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은 8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반도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인 '건강한 건설현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은 건설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근로자의 치료 활동은 물론 생계 지원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반도건설은 8년 동안 건설재해근로자 총 305명의 치료비 및 생계비 8억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도 40여 명의 재해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이 기부한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재해 정도와 장애 여부, 사회취약계층 여부 및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심사해 선정한다.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은 "매년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사업을 이어 오고 있는 반도건설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협업해 재해근로자들이 하루빨리 가정과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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