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WNY는 "박해린이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 젊은 수향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은 데이팅 앱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은 금연과 치매에 걸린 남편에게서 오래된 사랑을 되찾은 수향, 두 자매의 이야기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해린이 연기하는 '젊은 수향'은 초기중증 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을 둔 현모양처 박수향 (예수정 분)의 젊은시절을 연기하며 청춘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인물의 과거 서사를 풀어내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총 4부작으로 LGU+ U+TV, U+모바일tv 를 통해 하루에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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