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임직원 모두 프로… 초일류 부품회사 만들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진 기자
입력 2025-01-02 10: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위기 극복 위해 기술 중심 경영 강화" 주문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사진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사진=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가 "저성장이 새로운 경제의 '뉴 노멀'이 될 정도로 글로벌 경제 상황은 힘겨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 열정과 에너지로 충만한 전문가가 돼 삼성전기의 생존과 성장에 기여하고,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불황에 구애받지 않는 초일류 부품 회사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장 대표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Be professional!, 임직원 모두 '프로'가 되자"며 "프로는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결과를 창출하려는 태도를 견지한 전문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도 저성장 장기화 우려, 글로벌 경쟁 환경 심화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겠지만, 인공지능(AI), 전장 등 고부가 가치 시장 수요 확대 등 기회요인도 상존하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원가·제조 경쟁력 확보 △전장·서버 등 고수익 사업구조 전환 △신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성장률을 초과하자고 주문했다.

장 대표는 "푸른 뱀처럼 사전 예측과 철저한 준비로 주변 환경에 기민하고 능수능란하게 대처하자"며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2025년을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