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15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상문 PD
입력 2025-01-03 09: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다석을 아십니까 - 꾸란 해설 제15회- 제5장과 제6장에서 배우는 신앙과 삶


2025년 새해를 맞아 꾸란의 가르침과 다석 사상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MC 곽영길과 김성언 선생님이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꾸란의 깊이 있는 구절과 다석 사상의 철학적 통찰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신앙과 삶의 의미를 성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꾸란 제5장의 마지막 부분과 제6장 ‘안아-므(가축들)’을 다루며, 예수와 그의 제자들,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인간의 창조와 부활에 대한 메시지를 조명했습니다. 김성언 선생님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예수가 행한 기적들을 통해 신의 위대함을 강조하며, 꾸란과 성경, 도마복음서 등 다양한 종교적 맥락에서 신의 섭리를 탐구했습니다. 또한 다석 사상과 연결지어 신성과 내면 탐구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제6장은 인간의 창조와 운명, 부활과 보상을 중심으로 이슬람 신앙의 기본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김성언 선생님은 이 장을 통해 하나님의 전지전능함과 인간 삶의 모든 순간이 신의 시선 아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꾸란과 성경이 각각의 방식으로 신앙의 본질을 설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다석 사상과 꾸란의 메시지를 비교하며, 신과의 연결을 외적인 탐구와 내면 성찰의 조화로 이루어야 한다는 교훈을 전달했습니다. 다석 선생님의 어록을 인용하며, “사람은 추리하다가 초월하게 되고, 자기 속에서 신성을 발견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꾸란의 메시지와 맞닿아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MC 곽영길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앙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제시하며, 꾸란의 가르침이 현대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꾸란과 다석 사상이 상호 보완적으로 신앙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석을 아십니까’는 다음 시간에 꾸란 제6장의 ‘가축들’ 장에서 현세와 내세의 본질, 이슬람과 유대교 율법의 차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새해를 맞아 삶과 신앙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싶은 시청자라면 이 프로그램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15화 썸네일제작이예린 그래픽 디자이너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15화 썸네일[제작=이예린 그래픽 디자이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