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조선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등을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BBQ는 조선대와 함께 실무 노하우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만들어 운영한다. 또 글로벌 학생들에 대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윤 회장은 지난 7일 제25대 조선대 수도권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 회장은 1981년 조선대 경상대학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국제통상학과 석사, 2005년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업무 협약으로 산업과 학계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것을 기대한다"며 "특히 학생들에게 학문적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글로벌 외식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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