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변호사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체포당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과 '40년 지기'로 알려졌다.
석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대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경호처 직원들과 충돌 방지를 위해 공수처에 자진 출석하는 방향으로 공수처와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새벽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공수처와 경찰 체포팀은 서울 한남동 관저로 진입해 경호처의 3차 저지선을 돌파하는 등 윤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와 자진 출석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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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국회와 국민에게 총구 들이대고서 지금 협상을 원하다니~ 인질은 누구냐?? 김건희는 공범이라 인질이 안 되고~ 누가 인질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