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제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고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의원총회를 시작하고 정회 후 오전 11시에 속개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내일 본회의에서 내란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며 "내란 진압과 종식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는 헌법재판관 임명과 윤석열 체포구속, 내란특검, 내란국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자체 특검)안을 가져오면, 민주당 안과 나란히 놓고 협상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내일 본회의에서 어떤 안이든 통과시킬 것. 어떤 안이든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트럼프 정부 출범 외교관계의 중요한 이슈 중 몇몇 국민의힘 의원이 의도적인 선동을 할 위험이 있다"며 "반역사적 반헌법적 발언을 의원외교나 출국이나 출장 과정에서 역할을 한다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도적인 선동을 두고 "계엄이 헌법에 부합하고 영장이 불법이라는 말"이라고 했다.
또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도 대통령 관저에 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한 의견을 묻자 "가짜뉴스에 가까울 정도로 범죄 피의자인 대통령 옹호가 지나칠 경우 의원으로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모의는 없고, 다수 의원들의 공감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제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고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의원총회를 시작하고 정회 후 오전 11시에 속개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내일 본회의에서 내란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며 "내란 진압과 종식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는 헌법재판관 임명과 윤석열 체포구속, 내란특검, 내란국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자체 특검)안을 가져오면, 민주당 안과 나란히 놓고 협상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내일 본회의에서 어떤 안이든 통과시킬 것. 어떤 안이든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도 대통령 관저에 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법적 조치에 대한 의견을 묻자 "가짜뉴스에 가까울 정도로 범죄 피의자인 대통령 옹호가 지나칠 경우 의원으로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모의는 없고, 다수 의원들의 공감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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