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설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3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개발·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 납품 대금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대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 지원을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동반성장 펀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따.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등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집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까지 누적 조기 집행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5200억원이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개발·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 납품 대금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대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 지원을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동반성장 펀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