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금 될 서울 구치소에 쏠리는 관심…유아인·김호중도 수감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5-01-15 1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공동취재
[사진=공동취재]
내란 수괴·직권남용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은 공수처 조사 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한다. '서울 구치소'에 관해 관심이 쏠리며 윤석열과 함께 구치소 생활을 하게 될 수감자 명단이 언급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 됐다. 

앞서 서울구치소는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가 수사한 정치인, 고위 관료, 기업인 등 거물급 인사가 주로 거쳐 가는 곳이라 '범털(돈 많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수용자를 지칭하는 은어) 집합소'로 불린다.

서울구치소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의원, 윤관석 전 의원부터 '2023 신림역 칼부림 사건' 피의자 조선,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 '특수강도 사건' 피의자 김길수 등 강력 범죄 피의자까지 구금돼 있다. 여기에 이 외에도 음주 뺑소니 혐의의 가수 김호중, 마약 투약 혐의 배우 유아인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유명인도 수감 생활 중이다. 특히 서울구치소는 사형장이 설치돼있어 강호순, 유영철, 정두영, 정형구 등 미집행 사형수들이 머무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