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겸 선수, 마리아나관광청, 골프 앰배서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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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5-0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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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프로 골퍼 박보겸 선수와 크리스 컨셉시온 마리아나관광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리아나관광청
(왼쪽) 프로 골퍼 박보겸 선수와 크리스 컨셉시온 마리아나관광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리아나관광청]
프로 골퍼 박보겸 선수가 마리아나관광청 공식 골프 앰배서더에 위촉됐다. 
 
프로 골퍼 박보겸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량을 보유해 골프계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낸 인물로, KLPGA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경력이 있다.

크리스 컨셉시온 마리아나관광청장은 "박보겸 선수를 마리아나의 골프 홍보 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박보겸 선수와 함께 사이판을 골프 여행을 이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홍보하고, 골프 관련 캠페인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겸 프로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마리아나 라운딩의 특별함을 많은 분과 나눌 수 있게 돼 설렌다"며 "유년 시절 골퍼로서 꿈을 키운 사이판과 다시 한번 인연을 맺고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많은 분에게 마리아나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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