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둘째 주 분양 현황 자료부동산R114](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7/20250207154549436847.png)
2월 둘째 주에 경기 고양창릉지구와 대전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견본주택이 각각 문을 연다. 일반분양에 나서는 아파트 단지는 없다.
7일 부동산 전문업체 부동산R114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청약접수 단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경기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1곳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없다.
GS건설·한신공영·동부건설·대보건설이 화성시 장지동 969번지 일원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으로, 전용면적 84㎡, 965가구로 지어진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 단지의 임대보증금은 3억1600만~3억1920만원 선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고양창릉지구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8∼10일 사전청약 당첨자, 11∼16일은 일반 청약자에게 공개한다. 고양창릉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 789만㎡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청약 물량은 고양창릉지구 3개 블록(A4·S5·S6)에 지어지는 총 1792가구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사전청약 당첨자, 19일부터 사흘간은 일반 청약자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서 가오동2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소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 동, 총 952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 59·74㎡ 39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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