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우리은행, 곽훈석 부행장 경질…"대출심사 관리·감독 소홀 책임 물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윤영 기자
입력 2025-02-07 18: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해광 부행장 신임 외환그룹장으로 선임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대출심사 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외환그룹장(부행장)을 경질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곽훈석 부행장(외환그룹장)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신임 외환그룹장으로는 이해광 부행장이 선임됐다.

우리은행 측은 곽 부행장이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산하 지점장의 대출심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금융당국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계약서 등 고객 제출 서류 진위 확인 소홀 등의 문제가 다수 적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