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10일부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받고 있다사진나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62640253295.jpg)
나주시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10일부터 현장신청을 받고 있다.
나주시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20곳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신분증을 갖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지류형 나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0이나 5인 사람은 2월 10일에 1·6은 11일, 2·7은 12일, 3·8은 13일, 4·9는 14일에 각각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 동안 시민 4만5000여명이 시청 누리집 온라인 신청을 해 45억원 규모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앱(chak)으로 받았다.
빛가람동에서는 전체 주민 65%가 지원금을 신청했다.
특히 2주 만에 지역상품권 앱 신규 가입자 수가 2만여명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6만6000명을 넘어서 나주사랑상품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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