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만, 신임 CEO에 소봇카 사장 선임… 5년 만에 수장 교체

  • 25년 이상 자동차 업계 경력 쌓아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신임 CEO 사진하만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신임 CEO [사진=하만]
삼성전자 오디오·전장 자회사 하만이 5년 만에 수장을 교체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하만 CEO 교체는 지난 2020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소봇카 사장은 "하만의 CEO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재능있는 팀과 협력해 성장을 주도하고 고객 및 파트너에게 탁월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봇카 사장은 자동차 부품업체 로보트 보쉬 출신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하만에는 지난 2021년 1월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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