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은행채 5년물 금리를 지표로 하는 가계대출 금리를 0.08%p 내릴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오는 6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각각 인하할 계획이다. 주택담보대출 중 주기형 상품의 신규·대환 금리는 0.2%포인트(p), 변동형 상품의 신규·대환 금리는 0.3%p 각각 내린다. 신용대출 금리는 0.3~0.4%p 인하한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12일에도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주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