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하루 사이 10원 넘게 떨어지며 1440원대로 내려왔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보다 12.1원 내린 1442.4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4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27일(1443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445원에 개장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를 자동차에 한해 1개월 적용 면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독일 정치권에서 5000억 유로(768조원) 규모의 재정지출 계획을 발표하며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선 것도 달러화 약세에 힘을 보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177로 전날보다 1.30% 내렸다. 엔·달러 환율도 148.88엔으로 전날보다 0.48% 하락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7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2.29원보다 3.52원 내렸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보다 12.1원 내린 1442.4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4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27일(1443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445원에 개장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를 자동차에 한해 1개월 적용 면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독일 정치권에서 5000억 유로(768조원) 규모의 재정지출 계획을 발표하며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선 것도 달러화 약세에 힘을 보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7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2.29원보다 3.52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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