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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입주 기념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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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5-03-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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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동 대표 "입주민 니즈에 끝까지 부응"

SM그룹 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입주 기념 점등식 개최 사진SM그룹
SM그룹 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입주 기념 점등식 개최. [사진=SM그룹]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를 기념하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입주를 맞아 열린 행사로,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와 김국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 등 임직원과 입주예정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입주예정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착공부터 분양, 입주까지의 과정에서 보내준 성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협의회 측은 준비한 감사패를 이 대표에게 전달하며 경남기업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경남기업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에 조성한 총 741세대(전용면적 84㎡ 단일형) 규모의 아파트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까지 14개 동으로 이루어진 두 단지에 걸쳐 458세대와 283세대로 나누어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창릉3기신도시, 삼송신도시, 지축지구 등과 함께 서울 북부권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며, 분양 당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근의 일영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를 이용하면 삼송신도시와 서울 은평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북한산과 석현천, 공릉천이 있어 탁 트인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경남기업은 입주민들의 북한산 조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일상을 위한 넓은 스카이데크가 펼쳐진 커뮤니티 시설(스카이가든)을 마련했다.

점등식에서는 아파트 전 세대의 불을 밝히며, 경남기업 임직원들과 입주예정자들이 단지 곳곳을 살펴보는 순서가 이어졌다. 입주예정자들은 북한산 마당, 스쿨 스테이션, 펫 그라운드 등 단지 내 다양한 시설을 점검하며, 새로운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주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동 대표이사는 “시공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과 다양한 입주 지원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오늘 이렇게 입주 기념 점등식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남기업은 고객들의 니즈에 끝까지 부응하는 소통경영을 통해 ‘아너스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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