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강찬희 "청불 등급에 망설일 필요는…도전에 대한 욕심 더 커"(인터뷰)

배우 강찬희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강찬희가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 사옥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 주연 배우 강찬희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찬희는 '19금 로맨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등으로 작품 출연을 망설이지는 않는다며 "그런 점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아이돌 그룹으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고,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은 욕심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 관람 등급이나 장르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지는 않는다"고 부연했다.

그의 전작들 역시 마찬가지. 영화 '썰' '화이트데이' '메소드연기' '귀신들' 등 역시 실험적인 장르, 캐릭터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바다.

강찬희는 "뭐든 가 하고 보자는 식이다. 그런 성격이고,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걸 해보며 느끼는 점들이 있다. 많은 걸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연출 이광영)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최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이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 사극이다. 극 중 강찬희는 '춘화연애담'에서 집안, 인성, 능력, 외모 다 갖춘 동방국 내 일등 신랑감 이장원 역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