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2025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최신 자율주행 농기계 라인업을 선보인다.
2025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다. 농기자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 주기로 열리는 국내 대표 농업 행사 중 하나다.
대동은 박람회에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와 자율작업 운반로봇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자사 자율주행 농기계의 성능과 기술력을 직접 보여주는 시간도 준비했다. 행사장 야외 공간에서 HX1400 트랙터의 자율주행 기능과 와이어 추종, 제자리 선회 등 운반로봇 RT100의 주요 기능을 시연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VR 기기를 착용하고 농경지 맵핑 작업, 직진, 선회 등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가 알아서 작업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존을 운영한다.
또한 '대동 커넥트' 앱을 내려받아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RT100의 경우 대동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3월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담 신청만 남겨도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을 3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형우 대동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상주 농기계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농기계와 AI 기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방문객분들이 자율주행 농기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대동과 함께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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