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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2640선 돌파…HLB 그룹주 급락에 코스닥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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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5-03-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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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640선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3포인트(0.23%) 오른 2643.13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20포인트(0.12%) 내린 2633.90에 개장해 오전 10시48분께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46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7억원, 395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49%), SK하이닉스(2.62%),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현대차(1.23%), 셀트리온(0.21%), 네이버(0.72%)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64%), 기아(-0.31%), KB금융(-1.2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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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74포인트(0.79%) 내린 719.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21포인트(0.03%) 내린 724.94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1억원, 1170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67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0.80%), 에코프로비엠(-0.80%), HLB(-29.97%), 레인보우로보틱스(-4.30%) 등은 내렸다. 에코프로(1.16%), 삼천당제약(7.64%), 휴젤(1.21%), 코오롱티슈진(6.88%), 리가켐바이오(1.72%) 등은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으로 훈풍이 유입되면서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됐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이 2%씩 상승하면서 반도체 섹터와 코스피 반등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은 HLB가 '리보세라닙'의 FDA 승인 불발로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바이오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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