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원희룡 "한덕수 탄핵 각하됐어야...민주당에 '탄핵 면허' 내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다희 기자
입력 2025-03-24 16: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족수 151석이 문제 없다고 판단" 지적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12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헌법재판소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12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헌법재판소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지키는 곳이지, 헌법을 파괴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대행 탄핵심판은 당연히 각하됐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대행 탄핵심판을 인용해야 한다는 재판관이 있었다"며 "탄핵 정족수도 2명을 제외하고는 권한대행에 대한 151석 탄핵이 '문제 없다'고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 기관이라 감사할 수 없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불법 면허'를 내준 헌재가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에 '탄핵 면허'를 내줬다"고 꼬집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재판관 8명 중 5인이 기각 의견을, 1인이 인용, 2인이 각하 의견을 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