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CGCC)는 2021년 4월 1일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3979사에 대해 2억 7414만 달러(약 410억 엔) 상당의 신용보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 프놈펜이 1381사로 최다. 보증대상은 중소영세기업 3792사와 대기업 187사로 이 중 1834사의 경영자가 여성이다. 대출로 조달한 자금은 3374사가 운영자금, 605사가 투자・사업확대에 투입했다.
2월 말 기준 보증부 대출잔고는 1억 5669만 달러, 보증잔고는 1억 1489만 달러, 불량채권(NPL) 비율은 10.87%.
2월 기준으로는 547사에 대해 1056만 달러의 신용보증을 제공했다. 한달 기준 보증대상 수 최다를 기록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에 따르면, 신용보증공사는 2000년 11월에 설립됐다. 각 기업들의 대출 중 최대 80%를 보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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