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오봉 대교협 회장은 "글로컬사업을 통해 올해 100위권 학문 분야 2개, 200위권 학문 분야 4개 진입이라는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 ‘글로벌 TOP100 대학’ 진입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10년 내 최소 5개 학문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았다"며 "이미 화학공학과 환경공학, 고분자과학, 물리화학 등은 세계 100위권에 랭크돼 있다. 최근 발표된 QS 학문 분야별 세계 대학평가에서도 15개 학문 분야가 세계적 순위권에 진입했다. 수의학과 석유공학 부문은 세계 100위 이내에 진입했다"고 자평했다.
양 회장은 전북대 총장 취임 당시 전북대를 '글로벌 TOP100 대학', 지역발전을 가장 앞장서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주·완주(농생명·그린수소)-새만금(K-방위산업, 이차전지, 센서반도체)-익산·정읍(펫바이오·동물의약품)을 세 축으로 하는 대학-산업도시인 JUIC 트라이앵글 구축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과 대학 간의 상생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있다.
양 회장은 "방위산업연구소 설립,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 602억원 규모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하고 있고, 방위산업 융합 전공을 신설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며 "특히 폐교된 남원 서남대 유휴 캠퍼스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회장은 'On AI 시대’를 선언하고 대학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서 AI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대학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양 회장은 "올해 12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정보화 혁신에 돌입했다. 행정, 포털, 모바일 서비스 등 전반에 AI가 덧입혀진다"면서 "최신 AI교육시스템과 AI 논문교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도 'JBNU AI 친구'가 도와주는 시대가 열린다. 학생들이 학업, 진로, 취업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6월부터 공식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 남은 임기에 연구와 교육의 질을 강화하고 특히 AI와 바이오, 반도체·양자컴퓨터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연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28년까지 유학생 5000명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 유수의 국가에 5개 이상의 JBNU 국제센터를 설치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운영 전반에 AI 도입도 더욱 내실화하는 미래형 대학으로 나가겠다"고 했다.
양 회장은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10년 내 최소 5개 학문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았다"며 "이미 화학공학과 환경공학, 고분자과학, 물리화학 등은 세계 100위권에 랭크돼 있다. 최근 발표된 QS 학문 분야별 세계 대학평가에서도 15개 학문 분야가 세계적 순위권에 진입했다. 수의학과 석유공학 부문은 세계 100위 이내에 진입했다"고 자평했다.
양 회장은 전북대 총장 취임 당시 전북대를 '글로벌 TOP100 대학', 지역발전을 가장 앞장서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주·완주(농생명·그린수소)-새만금(K-방위산업, 이차전지, 센서반도체)-익산·정읍(펫바이오·동물의약품)을 세 축으로 하는 대학-산업도시인 JUIC 트라이앵글 구축을 통해 지역 특화 산업과 대학 간의 상생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있다.
양 회장은 "방위산업연구소 설립,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 602억원 규모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하고 있고, 방위산업 융합 전공을 신설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며 "특히 폐교된 남원 서남대 유휴 캠퍼스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올해 12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정보화 혁신에 돌입했다. 행정, 포털, 모바일 서비스 등 전반에 AI가 덧입혀진다"면서 "최신 AI교육시스템과 AI 논문교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도 'JBNU AI 친구'가 도와주는 시대가 열린다. 학생들이 학업, 진로, 취업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6월부터 공식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 남은 임기에 연구와 교육의 질을 강화하고 특히 AI와 바이오, 반도체·양자컴퓨터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연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28년까지 유학생 5000명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 유수의 국가에 5개 이상의 JBNU 국제센터를 설치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운영 전반에 AI 도입도 더욱 내실화하는 미래형 대학으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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