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 '디지털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수정 기자
입력 2025-04-07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방문 필요했던 계약자 변경도 '영상 시스템'으로 해결

삼성생명은 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업무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부터 변경, 보험금 지급까지 전 단계 업무를 디지털화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종이 없는 거래 환경을 구축해 온 성과다.

현재 삼성생명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챗봇이나 채팅 상담 등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의 구애도 받지 않는다.

아울러 '다자간 영상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계약자 변경이나 사고보험금 청구 등 기존에 플라자나 지점 방문이 필요했던 업무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 창구 시스템'으로는 고객이 서류 작성부터 신청, 처리까지 직접 터치모니터로 진행할 수 있다. 고객에게 보내는 문서도 모바일을 통해 전송 가능하고, 관공서 서류 등 고객의 증빙서류도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시스템과 연계해 바로 받을 수 있다. 대리인 업무도 전자위임장으로 대신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고객의 보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