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13년 연속 A+를 유지했다.
교보생명은 피치로부터 ‘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피치는 교보생명에 A+를 부여한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 △자본적정성 유지 △강력한 시장지위 등을 꼽았다.
피치 측은 국내 보험부채할인율 제도가 강화됐음에도 교보생명이 지급여력(K-ICS)비율을 유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 밖에 수익성 개선,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로서 시장지위 강화 등이 등급에 반영됐다.
무디스도 최근 10년간 교보생명의 신용등급을 A1(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도 교보생명이 최고 등급(AAA)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봤다.
교보생명은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 증가와 국내 자본규제 강화 등 영향에도 지난해 별도 기준 69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0.5% 개선된 수치다. K-ICS 비율(경과조치 적용 후)은 220.76%로 집계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피치로부터 ‘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피치는 교보생명에 A+를 부여한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 △자본적정성 유지 △강력한 시장지위 등을 꼽았다.
피치 측은 국내 보험부채할인율 제도가 강화됐음에도 교보생명이 지급여력(K-ICS)비율을 유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 밖에 수익성 개선,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로서 시장지위 강화 등이 등급에 반영됐다.
무디스도 최근 10년간 교보생명의 신용등급을 A1(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도 교보생명이 최고 등급(AAA)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봤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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