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로빈 소피텔 서울 총괄 셰프, '프랑스 마스터 셰프' 훈장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 사진소피텔 서울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미카엘 로빈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괄 셰프가 ‘프랑스 요리사 협회’가 수여하는 ‘프랑스 마스터 셰프’ 훈장을 받았다. 
 
1951년 설립된 프랑스 요리사 협회는 ‘셰프들의 셰프’라 불리는 프랑스 요리계 거장들이 소속된 권위 있는 단체다.

프랑스 마스터 셰프 훈장은 프랑스 요리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기여한 셰프에게 수여하며 협회 설립 이후 74년 동안 프랑스 마스터 셰프 훈장을 받은 셰프는 500여 명에 불과하다.

세계 각국 럭셔리 호텔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미카엘 로빈 셰프는 2023년 6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괄 셰프로 부임해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을 비롯한 호텔 내 레스토랑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제철 식재료에 정통 프렌치 레시피를 접목한 미식을 선보이고 있다.

미카엘 로빈 셰프는 “프랑스 요리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들께 최상의 프랑스 미식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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