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 운영

  • 초 4~고 3학년까지 대상…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신청 가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talking class)’를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2024년에 운영됐던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토킹 클래스는 총 4기로 구성, 1기수당 9주씩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어민 강사와 학생 1:3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주 2회·1차시당 30분씩 한다. 

1기 운영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며, 신청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온라인사이트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 4학년 구강진료 지원사업 ‘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영구치 배열 형성 시기에 개별 맞춤형 구강 진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으로 학생 1인당 4만원 이내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 치아홈 메우기, 치석 제거, 치아우식 초기 치료(GI, 레진), 구강보건 교육 등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덴티아이 앱을 활용해 협약을 체결한 치과 병(의)원에 전화 예약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치과는 전북 300곳으로 덴티아이 앱과 각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구강 건강권 보장을 위해 영구치가 올라오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개별 맞춤형 구강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 및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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