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밥차·소고기까지 선물…도영·쟈니와 가까운 사이"(인터뷰)

NCT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위시가 SM 소속 선배 가수들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NCT 위시의 신곡 '팝팝(poppop)'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시온은 "최근 NCT 도영 형이 우리를 많이 챙겨줬다. 일본에서 콘서트 할 때는 밥차를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할 때도 안 다치고 재미있게 하라고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유우시도 도영을 언급하며 "최근에 도영 선배님이 생일에 소고기를 사주셨다. 연습 끝나고 숙소에서 리쿠, 재희랑 맛있게 구워 먹었다. 도영 선배님이랑 더 친해지고 싶다"고 거들었다.

사쿠야는 NCT 쟈니와 자체 콘텐츠 '어색하지만 괜찮아'를 찍고 부쩍 가까워졌다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쿠야는 "쟈니 형만 믿고 찍었다. 쟈니 형이 잘 챙겨줘서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지금도 편하게 형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료는 "유타 형과 친해지고 싶다"며 같은 일본인 선배여서 배울 게 많을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은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디자인(Design)', '천(1000)', '실리 댄스(Silly Dance)',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스틸 3 피엠, 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WISH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으로, 벨, 리드 신스와 함께 등장하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 역동적인 퍼커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쉴 새 없이 귀를 즐겁게 한다.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매일 지나던 거리와 익숙한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설렘을 감성적으로 그렸다. 오늘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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