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달 서울 중구 우리은행 소공동지점에 설치된 ‘굿윌기부함’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개인이나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공헌 사업 ‘굿윌스토어’에 참여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에서 유래된 프로젝트다. 취약계층을 고용한 뒤 기증받은 물품을 수선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우리금융은 2023년 밀알복지재단과 체결한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굿윌스토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리금융은 10년간 300억원을 투입해 굿윌스토어를 100호점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15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이 경제적자립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소공동지점에 굿윌스토어 운영을 위한 ‘굿윌기부함’을 설치하는 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 내 우리은행 영업점 20곳을 시작으로 굿윌기부함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원(WON)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편리한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도 구축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 속 금융거래가 이뤄지는 공간에 마련된 기부함이 장애인 자립,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에서 유래된 프로젝트다. 취약계층을 고용한 뒤 기증받은 물품을 수선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우리금융은 2023년 밀알복지재단과 체결한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굿윌스토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우리금융은 10년간 300억원을 투입해 굿윌스토어를 100호점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15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이 경제적자립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소공동지점에 굿윌스토어 운영을 위한 ‘굿윌기부함’을 설치하는 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 내 우리은행 영업점 20곳을 시작으로 굿윌기부함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원(WON)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편리한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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