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펨토바이오메드는 바이오 공정 분야 세션을 통해, 자사의 독자 기술인 「분리전달 전기천공법(Partitioned Flow Electroporation, PFEP™)」을 소개했다. 특히 이 기술을 통해 가능해진 「다형질 순차주입(Sequential Polytransfection)」기술과 그 산업적 동향, 공정 단순화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그리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Drug Master File(DMF)」 등록을 통한 공정 안전성 보증 등에 대해 전 세계 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연구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세포유전자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참석자 대부분이 유수의 세포유전자치료 전문 기업 및 연구기관의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CELLSHOT PFEP™」기술 및 펨토바이오메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이번 Expo 참가를 계기로,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글로벌 과제 추진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현재 펨토바이오메드는 미국 「Johns Hopkins University Ludwig Center」와 협력하여, 비바이러스 기반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KIAT GITCC(Global Innovative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enter)」과제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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