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나주와 광주를 각각 방문해 표심 확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다루는 'K-콘텐츠 LEVEL UP!'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에도 참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해 대전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전남·전북 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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