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증시, 신용등급 강등 하루만에 반등하자…코스피·코스닥 장초반 강세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미국 증시가 신용등급 강등의 충격을 하루만에 떨치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도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22포인트(0.58%) 오른 2618.6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9.26포인트(0.74%) 오른 2622.68에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3.81%), 삼성바이오로직스(0.29%), 현대차(0.94%), KB금융(0.53%), 기아(0.77%), 셀트리온(0.84%)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3.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3%), HD현대중공업(-4.01%)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42(1.04%) 오른 721.1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5.61포인트(0.79%) 오른 719.36에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억원, 17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8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알테오젠(2.35%), HLB(1.31%), 레인보우로보틱스(1.29%), 펩트론(5.11%), 파마리서치(2.84%), 휴젤(1.03%), 리가켐바이오(3.6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81%), 에코프로(-2.15%), 클래시스(-0.1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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