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수출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3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장 대비 1만7500원(12.05%) 오른 16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첫 상업용 제품이 선적됐고, 해당 국가에서 7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선적된 제품의 90%는 PFS(Pre-filled Syringe, 프리필드시린지)"라며 "단일 국가에 금년 하반기에 수출될 수량은 국내 아일리아 1년 판매량(약 17만개)을 넘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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