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헌혈의 날 맞아 '생명 나눔' 봉사활동 펼쳐 外

  • 임직원 및 협력사 45명 동참,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 삼척시의회, 삼척 블루파워 현장 방문…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들이 6월 헌혈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소중한 헌혈 봉사활동을 펼치거 있다 사진삼척블루파워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들이 6월 헌혈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소중한 헌혈 봉사활동을 펼치거 있다. [사진=삼척블루파워]

삼척블루파워(대표 이형수)가 6월 헌혈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소중한 헌혈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강원도 삼척시 소재 삼척화력발전소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봉사에는 삼척블루파워 임직원 4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에코에너지솔루션, HPS, KEPS, 경동, 포스코와이드, 포스웰, 세방 등 주요 협력사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삼척화력발전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헌혈 봉사활동은 안전한 채혈 절차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준수하며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모든 임직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한 헌혈증서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삼척블루파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삼척시의회, 삼척 블루파워 현장 방문…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삼척시의회 과ㅑㄴ계자들이 지난 26일 삼척 블루파워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면밀히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심도 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 과ㅑㄴ계자들이 지난 26일 삼척 블루파워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면밀히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심도 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가 지난 26일 삼척 블루파워(대표이사 이형수)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면밀히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심도 깊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내 핵심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발전소 현장 관계자로부터 삼척 블루파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발전소의 안전 관리 체계와 환경 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주의 깊게 경청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환경 문제와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발전소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친환경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삼척 블루파워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의원들은 삼척 블루파워가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역할에 주목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정복 의장은 이번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시책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삼척 블루파워와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 발전에 힘쓰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권 의장은 또,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임을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독려하는 한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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