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행복버스'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지소, 도서관, 문화예술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다.
버스는 지난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복버스를 통해 공공시설 이용이 쉬워지고, 주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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