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항공, 11월 마닐라―삿포로 직항편 5년 만에 재개

사진필리핀항공 페이스북
[사진=필리핀항공 페이스북]


필리핀항공(PAL)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와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잇는 직항편을 5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항 기간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이며, 월·수·금 주 3회 운항하는 계절편이다.

 

투입 기종은 중형 여객기 에어버스 A321 네오(neo)다. 필리핀항공은 내년 이후에도 마닐라―삿포로 노선을 계절편으로 계속 운항할 계획이다.

 

리처드 너탤 최고경영자(CEO)는 “마닐라와 삿포로를 잇는 직항편 재개로 양국 관계와 문화적 교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항공은 2018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삿포로 계절편을 운항한 바 있다. 현재는 하네다, 나리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로 직항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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