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CB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가 대구교통공사와 협력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첨단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범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교통·안전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플랫폼이다. 승객 안전 강화와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달 반월당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동대구역, 중앙로역 등 주요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로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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