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8개 추가 선정…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 총 31종으로 답례품 선택 폭 확대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신규업체의 6개 품목, 기존 공급업체의 2개 품목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공급업체는 ㈜더채움, ㈜감쪽가치 총 2곳으로, 고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11곳으로 늘어났다. 견과류 선물세트 3품목, 가와지볍씨 인형, 가와지볍씨 손수건, 행주앞치마 등 총 6개 품목이 추가됐다.
 
또한 기부자들에게 인기 있는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에서 고양 행주한우 사골곰탕 세트와 고양막걸리 선물세트를 추가했다.
 
이로써 2025년 고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11개 공급업체, 20개 품목, 31종으로 답례품들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고유한 특산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기부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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