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올가을, 도서관 분위기 속에서 연인 찾아요"

  • 내달 20일 서울시와 '설렘, 북 나이트' 개최…29일까지 접수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 ‘설렘 아트 나이트’ 행사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 ‘설렘, 아트 나이트’ 행사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청년들의 새로운 관계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자사 한남사옥에 도서관 분위기를 씌운다.

한화손보는 내달 20일 한남사옥에서 서울시와 함께 미혼남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설렘, 북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손보와 서울시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미혼남녀 관계 형성 지원 프로젝트다. 청년들이 독서 취향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손보는 이번 행사에서 매칭된 커플 모두에게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권을 제공해 행사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소득이 있는 25~45세 미혼남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몽땅정보 만능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편 지난 2월 열린 첫 번째 프로젝트 ‘설렘, 아트 나이트’에는 청년 2365명이 지원했고, 심사를 거쳐 참가한 100명 중 44명이 커플로 매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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