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톡시 러-우 휴전 기대감에 상승세

 
왼쪽부터 젤렌스키 트럼프 푸틴 사진AFP연합뉴스
왼쪽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도날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사진=AFP연합뉴스]

국내 증시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휴전을 논의하는 정상회담을 예고하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아이톡시는 전일 대비 21.04% 오른 107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아이톡시는 지난 3월 SKS 그룹과 함께 KG모빌리티의 우크라이나 경찰청용 픽업트럭 150대를 공급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주로 꼽히고 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아이톡시는 지난 3월 말 현지 SKS 그룹과 함께 KG모빌리티의 우크라이나 경찰청향 픽업트럭 150대 공급을 완료했다"며 "경찰청으로의 전체 수출 예정인 400대를 1차와 2차에 걸쳐 나눠 공급하게 되었고, 전체 계약금액 125억원 중 47억원의 매출을 2분기에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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