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Right to Privac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등으로 최근 논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생활 보호와 관련, 아시아 각국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게 된다.
개회식(26일) 직후부터 세션을 이어가는 이번 재판관 국제회의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의 의미와 내용(제1세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에 대한 제한(제2세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의 당면 논의 및 주요 결정(제3세션), △종합세션 등으로 나뉘어 각 회원기관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AACC 16개 회원기관의 재판관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김형두(제2세션)․정정미(제3세션) 재판관이 세션 발표를, 김복형 재판관은 종합세션 의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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