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확대하고 나섰다.
KB손보는 최근 △출산지원금 제도 신설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휴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올해부터 임직원이 첫째 자녀를 출산했을 때 1000만원, 둘째 자녀를 출산하면 150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난임치료비 연간 최대 1000만원, 희귀병·난치병·발달장애를 겪는 자녀의 의료비 최대 1억원 등을 지원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휴가 제도도 대폭 손봤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출산휴가는 90일에서 120일로 확대했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가’도 신설했다.
KB손보는 2018년부터 직장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직장 어린이집에는 현재 0~5세 아동 총 40명이 다니고 있다. 이 밖에도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5월에는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내 여성대학 ‘드림캠퍼스’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드림캠퍼스는 지금까지 수료생 173명을 배출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직원들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자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여성이 존중받고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B손보는 최근 △출산지원금 제도 신설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휴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올해부터 임직원이 첫째 자녀를 출산했을 때 1000만원, 둘째 자녀를 출산하면 150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난임치료비 연간 최대 1000만원, 희귀병·난치병·발달장애를 겪는 자녀의 의료비 최대 1억원 등을 지원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휴가 제도도 대폭 손봤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출산휴가는 90일에서 120일로 확대했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가’도 신설했다.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내 여성대학 ‘드림캠퍼스’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드림캠퍼스는 지금까지 수료생 173명을 배출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직원들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자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여성이 존중받고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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