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ETF 붐 타고 운용사 마케팅비용 37%↑…홍보 전쟁 승자는 '이 회사'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ETF 붐 타고 운용사 마케팅비용 37%↑…홍보 전쟁 승자는 '이 회사'
-국내 ETF 시장이 급성장(220조원 규모, 상품 1000개 돌파)하면서 운용사들의 광고·홍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올해 상반기 운용사 광고선전비는 2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
-삼성자산운용(92억 원·78%↑)과 미래에셋자산운용(83억 원·23%↑)이 마케팅 경쟁을 주도.
-삼성은 점유율이 38.7%로 소폭 상승했으나 미래에셋은 33.6%로 하락해 격차가 다시 벌어짐.
-KB·한화·키움·신한 등 다른 운용사들도 광고비를 늘리며 인재 영입을 통해 점유율 확대를 모색.

 
◆주요 리포트
▷유안타證 "LG전자, 본업 강화·신사업 확장"
-유안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음.
-프리미엄·볼륨존 투트랙 전략으로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실적을 유지한다고 평가.
-2분기 생활가전·TV 부문은 부진했지만, 구독 서비스·WebOS 성장과 차량부품(VS) 수주 확대가 긍정적.
-에너지솔루션(ES)은 HVAC 제품군 확장으로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
-AI 서버 확산에 따른 냉각 수요에서 강점을 확보했으며, 중장기적 성장 스토리와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 요인으로 제시됨.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 거래소 “현대사료,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 거래소, 유니슨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 거래소, KD에 현저한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
▷ 대한해운, 599억 규모 유연탄 수송 장기용선 계약
▷ 한국투자증권, 90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주식형 -47억원
해외주식형 -115억원
 
◆오늘(화) 주요일정
한국-기업경기 실사지수
중국-공업이익
미국-바킨 연준 총재 발언, 엔비디아 등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