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9/01/20250901171256597018.gif)
서울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위치한 합정역에서 배터리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합정역 2호선 화재가 발생했다. 다들 조심하세요. 오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살펴 보면, 합정역 개찰구 앞에 뿌연 연기가 가득하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2호선 합정역 승장장 연기 발생으로 2, 6호선 합정역 양방향 무정차 통과 중이다. 다른 열차를 이용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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