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임상 2상 성과에 8%대↑

사진한올바이오파마
[사진=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가 파트너사의 긍정적인 임상 성과 발표에 장 초반 강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장보다 2550원(8.10%) 오른 3만4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지난 3일(현지 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대상 임상 2상에서 치료 종료 후 6개월간 유지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바토클리맙 치료 종료 후 약 80%(17명)의 환자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6개월간 정상 수준으로 유지됐다. 이 중 약 50%(8명)가 항갑상선제 없이도 안정적인 호르몬 수치를 보였고 30%(5명)는 소량의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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