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유니버스는 지난 5일 판교 신사옥 텐엑스타워(10X타워)에서 강원도와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육성 모델을 함께 기획한다. 또 지역 관광자원의 디지털 전환과 여행 상품 컨설팅을 추진한다.
놀유니버스와 강원도는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사업을 통해 선정된 숙박업체 500곳에 업체당 100만원 상당 ‘NOL’ 광고 상품을 1개월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숙박업주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을 찾을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서 놀유니버스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강원도와 협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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