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물산, 건기식 수출 노하우 담은 자체 브랜드 샤인비타 런칭

사진모아물산 제공
[사진=모아물산 제공]
모아물산이 SCI 등재 학술지에 임상 효능이 정식 게재된 샤인비타(ShineVita)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특허받은 식물성 트리펩타이드 콜라겐 VC-H1® 성분을 기반으로 콜마BNH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샤인비타는 피부 보습과 탄력 강화, 주름 개선을 위해 인체 적용 시험을 시행한 제품이다. 모아물산 김현민 대표는 “운동하는 여성들의 피부 노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완성형 콜라겐 제품”이라고 말했다.

샤인비타에 함유된 콜라겐은 특허받은 식물성 콜라겐으로 피부 주름과 탄력, 보습 개선을 12주 만에 입증한 VC-H1® 성분이 함유됐다. 이 식물성 콜라겐은 363Da 초저분자 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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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은 크기가 작을수록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동물성 콜라겐은 1000 달톤이지만 샤인비타에 함유된 식물성 콜라겐은 300 달톤으로 크기가 작다고 모아물산 측은 설명했다. 모아물산 김현민 대표는 “한 포에 라오스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히비스커스 100송이가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식물성 콜라겐은 해양 오염 · 중금속 · 미세 플라스틱이 없어 안전한 것도 장점이다. 또, 5중 성분 배합을 통해 엘라스틴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구조와 보습, 탄력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5중 구조로 피부의 진피층과 표피층, 수분층까지 케어해 탄력과 보습, 항산화, 면역까지 하나로 아우르는 설계이다.

여기에 비오틴과 비타민 C · D까지 한 포에 모두 함유하고 있다. 피부와 뼈, 면역까지 고려해 성분을 배합했다고 모아물산 김현민 대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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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테스트에 참여했던 30대 여성 A 씨는 “피부노화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알아보다가 샤인비타를 발견했다”라며 “피쉬 콜라겐은 특유의 비린 맛이 나서 먹기 어려웠는데 식물성 콜라겐이라 맛이 깔끔하고 언제 어디서든 마시기 편해서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분을 보니 비타민 C와 D 등이 들어 있어 따로 영양제를 챙길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구매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샤인비타는 국내에 런칭하기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수출 제안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물산 김현민 대표는 “샤인비타는 국내에 런칭하기 전부터 수출 제안이나 문의 등이 많았다”라며 “국내에서 인정받기 전에 해외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까지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설립된 유통기업인 모아물산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에 건강기능식품을 수출 중이다. 최근에는 K-뷰티와 K-푸드 열풍을 타고 러시아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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