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회장, 카자흐스탄-한국 친선협회 초대 회장으로 임명

  • 곽영길 회장 "여러 분야서 오랫동안 양국 간 협력 확대 모색"

  •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아주경제신문, 광범위하게 카자흐 취재"

사진카자흐대사관
[사진=카자흐대사관]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카자흐스탄-한국 친선협회 창립 회장으로 임명돼 양국 관계 강화에 이정표를 세웠다. 위촉식은 최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열렸다.

곽영길 회장은 카자흐스탄 내 한국 기업들의 탄탄한 입지를 강조하며 "재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오랫동안 양국 간 협력 확대를 모색해 왔다"고 언급했다.

곽 회장은 새 협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식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경제, 정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르갈리 아리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곽 회장의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오랜 지지를 높이 평가하며 "아주경제신문은 카자흐스탄을 광범위하게 취재했고, 아스타나에도 기자를 파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선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더욱 큰 기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리스타노프 대사는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대사관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한국 친선협회는 양국 간 교류 증진, 협력 증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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