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23일 오전 9시 12분께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폐수처리장 3층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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