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과전자는 25일 관할지자체인 평창군으로부터 알펜시아 리조트 내 핵심 부지에 추진 중인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 개발 사업의 최종 건축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프로젝트의 핵심인 주요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개발 과정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빛과전자는 시공사 선정을 본격화하고 제반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핵심 토지 3만 8745㎡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하이엔드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173세대의 대형 평형으로 설계돼 VVIP를 위한 독보적인 휴양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빛과전자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호텔 체인과 협력할 계획이다.
KH그룹 관계자는 "최종 건축 허가 승인으로 알펜시아리조트 개발 사업 계획이 구체화됐다"며 "럭셔리 리조트를 완성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강원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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